누구나 꿈꾸는 웨딩드레스 하나씩 있으신가요 ?

잘 모르겠고 그냥 내가 제일 예뻐보이는 그런 드레스 없을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

이 글을 읽고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웨딩드레스는 본식 혹은 스튜디오/스냅 촬영 때 입게 되는데, 난생 처음 고르는 드레스라 내눈엔 다 비슷하기도 하고, 

그래도 드레스 투어 전에 어떤 취향일까 고민해보게 되지 않으신가요 ? 

먼저, 드레스 종류는 형태와 소재로 크게 나눌 수 있어요

 

드레스의 형태에 따른 종류

 

1. 벨라인

출처 : 간미연 인스타그램

허리 라인부터 아래가 풍성하게 펼쳐져 마치 종모양의 U자 커브같다고 해서 벨라인이라고 부릅니다. 

드레스 자체가 화려하고 풍성하기 때문에, 

⩥  예식장 규모가 크고 신부 그 자체가 주인공이 되고 싶을 때 ! 

⩥ 키가 큰 편이거나 계란형 얼굴형에게 추천드립니다.

⩥ 아래처럼 소재가 실크라면 더 고급스럽고 안정감있는 벨라인도 누구나에게나 어울리겠죠 ?

출처 : 2023 시즌, 브라이드 메르시

 

2. 머메이드 라인

머메이드는 말 그대로 인어공주와 같은 라인이에요. 허벅지까지 몸매 라인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여성스러운 드레스입니다. 주로 레이스보다는 실크 소재와 어울려 깨끗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내는 드레스에요.

출처 : 크리드제이

⩥  몸매가 부각되는 드레스이므로, 허리라인이 잘록하고 상체 라인이 예쁜 신부님께 강력 추천 ! 

⩥  적당한 예식장 규모에 깔끔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고 싶은 신부님들

⩥ 실크라인 대신 비즈나 레이스로 화려함을 더해도 좋아요 !

 

3. A라인

가장 무난하고 다 잘 어울리는 기적의 라인(❁´◡`❁)

아래가 벨라인처럼 너무 풍성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몸에서 가장 얇은 허리라인부터 펼쳐지는 A라인은 안 예쁠 수가 없고, 안 어울리는 신부님이 없을 정도로 가장 기본이고 클래식한 라인입니다 !

그래서, A라인의 경우 소재와 상체의 포인트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곤 합니다.

출처 : 크리드제이 홈페이지

⩥  누구나 걱정없이 !

⩥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상체의 포인트를 다르게 하는 것을 추천 !

- 상체가 자신있다면 좀 더 파지거나 강조되는 디자인,

- 팔뚝살이 고민이라면 반팔이나 살짝 가려지는 라인 등

- 어좁이라면 살짝 어깨를 가리고 하체라인에 신경쓰고, 

- 어깨가 넓어서 고민이라면 가리기보단 차라리 드러내는 편이 좋아요 

 

드레스 종류는 형태와 소재로 크게 나눌 수 있다고 했었죠 ?

 

드레스의 소재에 따른 종류

1. 비즈

비즈가 달린 웨딩드레스는 예식장에서 빛을 발하는데요,

그냥 보기엔 비즈들이 은색 검은색 등 하얀 드레스에 방해가 될 것 같지만, 

식장에서 밝은 빛을 신부를 향할 때는 반짝반짝 빛을 내면서 정말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래서 어두운 식장보다는 밝고 야외 식장에서 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 더 어울리겠죠 !

출처 : 조이 인스타그램

 

2. 레이스

레이스는 얼마나 많은 레이스가 들어갔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기도 해서, 드레스의 라인과 내가 가진 느낌을 잘 파악해서 고르시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출처 : 릴리 콜린스

 

3. 실크

저는 사실 실크드레스하면,배우 공현주님이 먼저 떠올라요.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그 자체를 드레스에서도 보여주고 있죠. 

깔끔하고 단아한 느낌이 드는 실크 소재 어떠세요 ? 

출처 : 공현주 인스타그램

 

제가 오늘 소개한 웨딩드레스 종류는 정말 정말 새발의 피?ㅎㅎ

소개 못한 다양한 종류의 드레스가 많고, 어느 범주 안에 들지 않는 다양한 드레스가 많아요.

그래서 더욱 신부님들의 고민은 깊어지겠죠 ? 제가 그랬던 것 처럼 ㅎㅎㅎㅎ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의 기준에 맞는 드레스가 아니라 내가 입어보고 내 마음에 꼭 드는 드레스를 고르는 것이 중요해요. 

드레스 투어나 여러 촬영들을 통해 드레스를 직접 골라보고 나의 이미지, 입었을 때 나를 잘 표현해주는 드레스로 선택한다면 평생 잊지 못할 결혼식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을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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