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방송사 BTS 인종차별해 논란, 아직도 이런 발언을 하다니..

정말 해서는 안되는 것 중에 하나가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방송사에서 정말 저급한 발언을 하며 BTS에게 인종차별을 했다. ?

아직도 방탄소년단의 파급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는 그 곳은 어디인가.

호주 방송사 Channel 9에서 하는 프로그램 '20 to One'이라는 곳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대해 다루면서 인종차별과 성차별적인 발언을 마구 쏟아냈다고 한다.

" 김정은이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면 이제 한국 전쟁 문제는 없겠다 "

" 멤버 중 1명은 게이일 것이다. "

" 한국에서 뭔가 터졌다던데, 알고 보니 방탄소년단.. 진짜 폭탄 터진 것보다 더 별로다 "

이 외에도 UN 연설도 조롱하듯 발언하여 듣는 팬들의 심기를 건들였다.

 

이런 발언들은 팬인 아미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고에서도 정말 잘못된 발언들이다.

 

이에 아미들은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 했고, Channel9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유머러스하게 다루고 싶었던 목적이었는데, 불쾌하였다면 죄송하다는 해명만을 내놓았다.

 

과연, 제대로 된 사과였을까 ?

단순히 유머러스하게 다루고 싶었다는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을만큼 자극적인 언행이 서슴없이 나왔다.

그냥 이 상황만을 넘어가려는 사과에 그치지 않고, 방송사로서의 적절한 발언을 지키도록 앞으로 더 신경써야 할 것이다.